사회이슈

천산갑 신종 코로나 중간 숙주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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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갑.. 이름만 들어서는 이게 동물이름이라는게 쉽게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왠지 튼튼한 갑옷이 생각나는건 나만 그런것일까?
얼마나 부끄럽고 온순하길래 갑옷비늘을 입고 있는 동물일지..

 

 

이름 자체도 산을 뚫을 정도의 갑옷인데

식성은 개미핥기처럼 긴혀로 개미, 흰개미, 애벌레, 지렁이, 귀뚜라미등을 먹고 사는 야생동물이다.

 

 

 

주 서식지역은 사바나, 열대우림, 초원, 삼림이며 아프라키와 아시아의 열대지역에 주로 분포되어있다.

1.8kg~33kg의 무게로 수명은 20년 정도입니다.

 


국제멸종위기 동물이지만 중국에서는 자양강장, 정력강화, 보양식품으로

사용되는 천산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갑자기 화두가 되었다.

 

 

중국 화난농업대학은 2월 7일 천산갑에서 분리한 균주샘플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99% 유사하다는 결과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라고

발표 이후에도 사람들이 이기심속의 희생이 아닌

멸종위기동물도 각별한 관심과 보호가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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