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타 우동 맛집 야마다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실내스키 마치고 갔던 집인데 찾아보니 유명한

그리고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수타 우동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께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분당선 오리역이지만

오리역에서 걸어오기엔 무리일듯합니다.

구미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이며, 무지개 어린이 공원 옆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 스키 레슨 받으며 4번을 이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진정한 수타우동 맛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요

 

 

주차장은 무지개 어린이 공원 옆에 있어요

야마다야 영업시간은 11:00 ~ 20:30입니다.

중가에 15:0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해당 시간은 피해야겠죠

11시 오픈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벌써 5팀의 손님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작성하는건 코로나19로 방문 이력이며, 웨이팅 리스트가 아닙니다.

웨이팅이 걸리면 카운터에 얘기하면 네모모양의 웨이팅 번호표를 주셔요~

4번 모두 오픈시점,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직원분들이 많은편이구요

직원분들 손발이 잘 맞아 보입니다. 가끔 손발 안맞아 우왕좌왕하는 식당이 있는데

야마다야의 직원분들은 뭔가 분업화되어 빠른 서비스 제공이 되는거 같아요

야마다야에서 우동을 먹으며 또 하나의 볼거리 수타면 만드는 장소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지요

아래 붉은색 표기한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웨이팅 번호표입니다.

웨이팅이 걸리면 카운터에 방문 인원을 말씀하시면 해당 화이트보드에 적고 번호표를 주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투명안전망이 테이블마다 설치되어있구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니꾸우동(소고기) 정식 곱배기와 가마붓가케우동 정식입니다.

정식 가격은 단품 가격에 5000원이 추가되며, 곱배기는 2000원이 추가됩니다.

가마붓가께우동 정식 이예요

단품일 경우 좌측 튀김과 오렌지가 제외됩니다.

정식에는 초밥롤이 4개, 단품엔 2개만 나와요

야마다야 가마붓가께우동 정식

야마다야 우동면 정말 탱글탱글해 보이지 않나요?

야마다야 가마붓가께우동

새우튀김 2개, 당근튀김, 고구마튀김, 호박튀김, 깻잎튀김 1개씩이며, 샐러드와 롤초밥 4개입니다.

니꾸우동 정식 곱배기입니다.

몇차례 주문해서 먹으며보니.. 곱배기는 흰색그릇에 나옵니다. 흰색이 더 큰거 같아요

야마다야 니꾸우동 정식

부드러운 불고기맛이 나는 니꾸우동 (소고기 우동)

야마다야 니꾸우동

아이 식기도 별도로 준비해주십니다.

처음엔 아이와 같이 3개의 메뉴를 주문했지만, 아이혼자 먹기에 많아서

지난번부터는 제가 곱배기를 시켜서 아이와 나누어 먹고 있어요

튀김에 찍어먹는 간장종지... 왤케 많이주었나 하는데.. 퐁당 담궈도 짜지 않아요~

야마다야 웨이팅 장소입니다. 입구가 복도식으로 되어있어서

이곳에서햇볕 받으며 기다리면 되어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우동 매니아라면 한번쯤 오면 생각나는 야마다야입니다.

딸 아이가 우동을 좋아하는데, 스키 레슨 받으며 매주 여기만 오고 있네요..

야마다야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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